
아이디어톤아이디어톤에 대해 정말 고민이 많았다. 내가 하고 싶은 분야는 뚜렷하지만,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것은 떠오르지 않았다. 사실 게을렀다가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. 그 당시에 약속이 너무 많았어서 정규수업시간 외에 투자할 시간이 없기도 했다. 몇몇 사람들이 디스코드에 팀원을 모집하였다. 그 글 속에서의 여러 아키텍처들을 보고 나의 기가 많이 죽었다. 서비스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한 나는, 아이디어톤을 나가려면 이 정도 레벨은 되어야 하는 것인가와 함께 나는 그냥 누군가의 아이디어에 합류하는 게 맞겠구나라고 판단하였다. 하지만, 실제 아이디어톤 당일, 정말 들어가고 싶은 주제가 없었다. 또한, 들어갈 수 있는 자리도 없었다. 대부분이 인공지능 팀에서 주제가 나왔고, 그래서 인공지능 인원은 ..
kakao tech bootcamp/회고록
2025. 3. 3. 00:10